지금 본인이 다니고 있는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은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만두고 알아보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확실하지도 않은 채 중도에 그만두었다가 재취업이 되지 않으면, 생활이 불안정하게 될 수도 있죠. 따라서 회사 다니면서 면접을 보러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 몇 가지와 꿀팁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 및 면접 현실적인 조언
목차
1.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는 절차
2. 회사 다니면서 면접 보는 방법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는 절차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혹은 여러 군데 준비하다가 생계 때문에 갑작스럽게 취업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갑자기 들어간 회사는 좋으면 다행이겠지만, 업무나 같이 일하는 동료와 맞지 않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죠. 하지만 당장 그만두기엔 생계가 걱정된다면 어쩔 수 없이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직무경험을 쌓으면서 생각해 보자.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직무를 꾸준히 밀고 나갈 것이라면 계속 다녀보면서 직무 경험을 쌓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으로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 낯설고 적응이 안 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직무 경험을 꾸준히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직장 내 동료, 상사와의 관계 때문이라면 하루빨리 나오는 것이 더 낫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사회 초년생은 빨리 발을 빼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나이가 점점 들수록 직무경험이 없는 나이 많은 사람을 뽑아주지 않는 회사가 더 많습니다. 또한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게 되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도 하죠.
따라서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는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무 경험을 꾸준히 쌓다 보면 의외로 잘 맞는 경우도 생기고 새로운 걸 배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단계를 위한 기본 베이스를 쌓는다고 생각하면서 노하우와 경험을 쌓은 후 '경력 있는 신입'으로 지원하면 더 좋은 여건으로 다닐 확률이 높아집니다.
2. 필기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욱 신중하게
필기시험까지 보는 기업에 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하는데, 회사를 다니면서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갑자기 야근을 하게 될 수도 있고, 퇴근하고 오면 녹초가 되기도 하죠. 주말에는 밀린 집안일이나 볼 일을 봐야 하기도 하니 결국 나의 시간 자체가 없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될 것입니다.
악착같이 마음을 먹고 저녁마다 공부를 하리라 마음먹으면 괜찮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공기업, 대기업은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기가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쟁쟁한 경쟁력과 직무 능력을 갖춘 지원자들은 상당수일 것이며, 공부도 열심히 해 올 것이기 때문이죠.
3. 주말 활용하여 착실하게 준비
현실적으로 회사 다니면서 면접과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주말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갑자기 백수가 되는 것보다는 한두 달만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틈틈이 작성해 놓고 꼼꼼하게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이직한 회사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바로 나오면 오히려 커리어에는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회사 위치, 복지, 직무, 규모 등등 꼼꼼하게 따지고 나만의 우선순위를 정하시기 바랍니다. 취업 사이트는 상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사 다니면서 면접 준비
회사를 그만두고 면접을 봐야 하는지, 다니면서 보러 다녀야 하는지 난감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정해진 건 없습니다. 본인을 위해서라면 현실적으로 회사 다니면서 면접 준비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면접을 보면서 출근일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1~2주 정도는 미룰 수 있을 것입니다. 합격하자마자 현 직장에는 바로 알려주면서 인수인계를 해야겠죠.
1. 인수인계 준비는 미리 할 것
갑작스럽게 퇴사하는 만큼 갑자기 통보를 하는 게 죄송하거나 눈치가 보인다면 미리 인수인계 파일을 준비하기 바랍니다. 자료 정리, 해야 할 일들을 꼼꼼히 정리해 두고 개인 파일은 지울 수 있도록 합니다.
2. 연차/반차 활용하여 면접 보러 다닐 것
가장 추천하는 것은 연차를 사용하여 면접 일정은 그날에 몰아서 보는 것입니다. 조율만 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베스트라고 할 수 있죠. 반차를 자주 쓰게 되면 이직 준비하는 게 티가 날 수 있습니다.
물론 연차와 반차는 근로자가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이지만,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라면 면접 일정을 되도록 한 날 같이 보면 좋겠죠. 따라서 기업에 지원서를 넣을 때 일정도 잘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회사 점심시간 활용하기
근처 회사로 옮기는 경우라면 점심시간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점심시간이 다를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어서 거의 연차나 반차를 사용할 일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은 현실적으로 회사 다니면서 면접과 이직 준비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현 직장에 피해만 안 가게끔 인수인계만 잘한다면 굳이 눈치 보면서 이직 준비할 필요 없습니다. 고민하는 분들은 해당 포스트를 참고하여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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