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컴퓨터활용능력과 비슷하게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공기업과 대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산점을 받기 위해 취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컴활만큼이나 쉬운 시험을 아니기도 하고 비전공자의 경우 취득 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정보처리기사, 응시자격, 서류 제출, 마지막으로 책 추천까지 상세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응시자격 및 서류 제출 방법
우선 정보처리기사는 줄여서 정처기라고도 하며, 정보시스템의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는 자격입니다. 계획수립부터 분석 및 설계, 구현, 시험, 운영 등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요. 개발하려고 하는 시스템의 특성을 분석하거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코딩하는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IT 산업이 발전하면서 이러한 정보처리기사 응시자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IT 계열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필수인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격증 취득에 대해 알아보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 정보처리기사 응시자격
아무나 응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학사 취득자에 한해서만 응시가 가능했습니다. 모든 학과 응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학사가 없는 사람들은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점을 채운 후 응시자격 조건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106학점 이상 취득해야 자격이 인정됩니다. 이외에도 기술자격 소지자, 기술훈련과정이수자 등도 응시자격에 포함됩니다. 전문대 졸업이라도 실무경력이 있다면 응시자격에 포함되었습니다.
- 정보처리기사 시험 과목 및 절차
정처기의 경우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비슷하게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집니다. 필기시험 방법은 객관식 4지 1택형으로, 과목당 20문항, 총 100문항을 치르게 됩니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과락이 있는 만큼 모든 과목을 꼼꼼하게 공부해야 했는데, 필기 응시 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프트웨어 설계
2) 소프트웨어 개발
3) 데이터베이스 구축
4)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5) 정보시스템 구축관리
실기시험의 경우 정보처리 실무 과목을 응시하게 됩니다. 2시간 30분 동안 치르게 되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맞아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의 경우 20년도를 기준으로 꽤 까다로워졌습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기반의 문제가 출시되는 걸로 변화되었습니다. 특히 이전보다 코딩에 대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이에 따라 준비 및 공부 방법도 꽤 번거로워졌다는 걸 알 수 있죠.
필기에 합격하고 나서는 실기 시험 응시 전에 따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응사자격 서류 제출 방법은 시험을 접수하고 난 뒤 온라인 제출을 하면 되는데(이전에도 상시 제출 가능함), 큐넷 [마이페이지]로 접속한 뒤 [응시자격서류 온라인 제출]로 들어가서 진행하면 됩니다. 정해진 기간 내에 서류 제출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필기 합격이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제출해야 할 서류는 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응시자격서류 접수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되는데 접수 신청서는 기본이며 나머지는 해당되는 서류만 내면 됩니다. 온라인 제출은 큐넷에서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위의 큐넷 홈페이지에서 정보처리기사 응시자격에 대한 자세한 안내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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